이란, 이스라엘에 경고 "레드라인 넘었다"

출처 : 동아일보

이란의 현지시간 29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전 단계에 들어간 이스라엘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레드라인을 넘었다"는 경고 메시지입니다. 이란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는 SNS인 엑스(트위터)에 "시오니스트 정권의 범죄가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란 이스라엘 레드라인 - 경고 메시지 의미

이란 대통령은 SNS를 통해 경고 메시지를 남겼고, 레드라인을 넘은 행동이 이란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미국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들은 이스라엘에 전방위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폭격을 퍼부었고 탱크와 병력을 진격시키며 지상전 국면에 진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본 이란은 "레드라인을 넘었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남긴 것입니다. 또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에서 진행한 군사작전으로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들어섰다고 선언하였고 이는 중동 지역으로 전쟁이 확장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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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레드라인 - 두 번째 단계 진입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지상군을 진격시키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두 번째 단계로 진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힘들고 긴 전쟁이 될 것이며,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통치와 군사력을 파괴하고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것"을 두 번째 단계의 목표라고 발표했습니다.

 

약 200명 이상의 인질을 구출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지상군의 진격은 인질 구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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