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사기 수법 - 새로운 방식 대비

축의금 착오로 돌려달라는 결혼식장 사기 수법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실제로 방명록 이름을 바탕으로 축의금을 돌려달라고 하는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려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남 결혼식장 사기 수법'이라는 제목의 글 들이 올라왔습니다.

 

신종 결혼식장 사기 수법

결혼식에 가 있던 A 씨는 사촌형 결혼식 축의금을 접수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시점에 한 아저씨가 축의금 액수를 잘못 냈다고 '김 xx'가 적혀있는 봉투를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축의금을 확인해보니 그 이름이 있었고, 다시 돌려주려는데 느낌이 이상하다고 느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지만, 상대방이 거절했습니다. 이후, 축의금을 돌려달라는 사람이 10명 정도 왔었다고 합니다. 

출처 : 오늘의 유머

비슷한 결혼식 사기 수법 사례

결혼식장에서 식권만 받아 챙겨가는 사례로 '사기죄' 처벌을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2019년 결혼식에 초대받지 않았지만 축의금으로 적은 금액을 내고 식권만 챙겨 사기죄를 맞은 사례가 있습니다. 2명의 여성이었으며, 각각 벌금 200만 원, 벌금 100만 에 처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