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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LH 압수수색, 철근 누락으로 수사 착수 시작

by Markbu 2023. 8. 2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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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주택토지공사

     

    경찰은 수서역세권에 있는 아파트 중 '철근 누락'과 관련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8월 16일 광주 선운 2 지구에 있는 아파트를 압수수색한 적이 있는데, 이후 네 번째 수사입니다. 금일 수서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 철근누락 의혹이 있기 때문에 공사를 발주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 수색 내용

    오전 9시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와 서울의 수서 아파트 설계, 감리 업체 사무실, 업체 대표의 주거지 등 7곳에 수사관을 보냈고 설계, 시공, 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무량한 구조 설계 오류, 시공 누락, 부실 감리등 부실 공사 의혹을 가릴 예정입니다.

     

    LH는 20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 감리업체 41곳과 시공업체 50곳 등 91개 업체를 지난 4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도 경찰청 9곳에 배당 뒤 강제수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찰이 LH를 본사 압수수색을 하는 것은 광주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남경찰청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철근 누락이란

    아파트 건축을 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철근이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 과정에서 철근 부족 및 누락으로 인해 건축물의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거주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근은 강화 요소로, 건물의 안정성을 높이는 재료이기 때문에 누락이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철근 누락 아파트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보강공사가 진행됩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결과로는, 주거지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보강공사는 불가피합니다. 보강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안전의 문제는 크게 없다기에 조금은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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