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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 지하철 재승차 '15분'으로 늘린다

by Markbu 2023. 9. 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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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재승차 제도
    확대 전 환승 적용 포스터

     

    서울 지하철에서 개인적인 용무로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타면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제도가 시작됐고,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렸습니다. '재승차 제도'는 하차 태그 후 같은 역으로 다시 재승차할때 환승을 적용하여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제도입니다.

     

    환승 시간 15분 확대

    기존에는 하차해야 할 곳을 놓치거나, 화장실로 인해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 오게되면 기본운임이 추가로 부가됐습니다. 또한, 하차 태그가 필요없는 화장실을 찾기 위해 검색해야하는 번거로움까지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재승차 제도'를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승차 제도'는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났습니다. 화장실이 멀리 떨어져있거나, 이동시간이 긴 교통약자들을 고려해 기준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적용 구간

    적용 구간도 확대됩니다. 기존 노선인 1~9호선과 남양주 구간에 우이신설선, 신림선이 추가됩니다. 기존에는 서울역~청량리역, 지축역~오금역, 진접역~남태령역, 응암역~봉화산역, 장암역~온수역이였으며 2,5,8,9호선은 전 구각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수도권 노선은 언제?

    아직 '재승차 제도'를 적용하는 노선이 제한적인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에 있는 모든 노선에 제도가 적용될 수 있또록 경기, 인천, 코레일과 논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도입 구간, 시기 등에 대해 협의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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