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2, 11월 17일 넷플릭스 개봉

넷플릭스(Netflix)에서 영화 독전 2를 11월 17일(금) 개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조진웅, 오승훈, 차승원, 한효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미드퀄'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시퀄, 프리퀄과 달리 이전 작품의 중간 이야기를 다루는 '미드퀄'은 새로운 시도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습니다.

 

'독전 2' 줄거리

독전 2는  용산역에서 치열한 혈투 후,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모습을 드러낸 '브라이언'(차승원),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중국에서 건너온 '큰 칼'(한효주)의 지독한 전쟁을 표현해 낸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주목할 점은 '미드퀄' 내용입니다. '미드퀄'은 프리퀄과 달리 이전 작품의 중간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사례로 새로운 시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독전2' 시청 포인트

독전2는 포스터부터 이목을 이끌고 있습니다. 포스터에서는 흰 옷과 검정 옷을 입은 총을 들고 있는 두 팔이 서로를 겨누고 있으며, 누가 총을 들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감정인지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만듭니다. 또한, '독전'이라는 글자 위에 쓰인 숫자 '2'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연기 앙상블, 치열한 액션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독전'의 후속작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반응형

 

'독전2' 티저 예고편

# 티저

티저 속 예고편에는 설원 위, 한 발의 총성 소리로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이후, 'D-30'이라는 카피 등장 이후 '드러나지 않은 진실의 조각'이라는 글자와 '아직 끝나려면 멀었어'라는 대사가 맞물리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예고편

예고편에서는 빠른 템포의 음악과 총격, 칼, 골프채, 폭탄 등의 무기 액션이 나오며 범죄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이선생'의 존재를 믿고 수사를 이어가는 형사 '원호'와 냉정한 눈빛으로 계획을 세우는 '브라이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큰칼', 그리고 '락'은 각자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독전2' 등장인물

'독전2'는 조진웅, 오승훈, 차승원, 한효주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또한, 전편에 이어 '라이카' 제조 전문가인 남매 '만코', '로나'로 활약하는 김동영과 이주영 또한 등장할 예정입니다.

 

'독전2'는 멀티 플레이어 백감동이 '뷰티 인사이드' 이후 선택한 두 번째 연출작이며 '럭키', '아가씨'등의 작품을 통해 훌륭한 기획력을 보여준 용필름의 신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