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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부터 육아 및 가사를 돕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을 서울시에서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 E-9 비자를 이용해 시범도입되며, 서울에서 100명으로 시작하여 시범 사업 후,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여러 조건을 검사하여 적합한 가사관리사를 선별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 서울 시범 운영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은 서울에서 시범 사업으로 진행합니다. 해당 가사관리사는 비전문 외국인 체류자격 'E-9 비자'를 이용해 시범 도입됩니다. 20대 ~ 40대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그리고 다자녀 가정이 우선 이용 대상입니다.
서울시, 서비스 제공 인증기관과 협업하여 외국인 가사관리사 비용을 시간당 1만 5천 원 내외보다 낮게 책정할 계획입니다.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고 부모가 돌봐줄 수 없는 환경으로 변화함에 따라 파트타임 가사 관리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도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이르면 12월 시범도입…서울시에 100명 규모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가사와 육아를 돕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이 서울시에 시범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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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관리사 - 자격
불특정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불신하는 시민들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 경력, 지식, 어학 능력, 범죄 이력, 신원 검증, 마약 검사를 통해 가사관리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9, H-2 고용허가제는 사업장별로 고용 한도가 2배 이상 확대됐습니다. 따라서, 전체 외국인력 도입 규모는 12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9, H-2비자로 4년 이상 체류 시, 인정받는 외국인 숙련근로자의 올해 쿼터 또한 5천 명에서 3만 5천 명으로 확대됐습니다. 외국인 체류자 그리고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에 따라 아직은 정착하기 어려울 수 있지 때문에 적극적으로 정부에서는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 E-9(비전문취업) 비자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법률에 의거하여, 사업주에게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을 허가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사업주에게 고용되는 조건으로 최장 기간 4년 10개월 간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 H-2(방문 취업) 비자
25세 이상의 구소련 및 중국지역 유학생 부모가 주로 발급받는 방문취업 비자로, 1회 상환 체류 기간은 3년, 최대 체류 기간은 4년 10개 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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